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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Y-STAR] Jung Wonkwan gets married ('노총각 탈출!' 소방차의 정원관, 미모의 대학원생과 결혼)

2016-03-08 1 Dailymotion

80년대 최고의 인기그룹 소방차 출신의 정원관 씨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왔습니다. <br /><br />무엇보다 정원관 씨의 결혼 소식이라 더욱 반가운데요. <br /><br />푸근한 이미지의 정원관 씨..<br /><br />드디어 노총각에서 탈출한다고 합니다. <br /><br />자세한 내용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 <br /><br /><br />80년대 가요계를 쥐락펴락했던 댄스그룹 소방차의 정원관이 드디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합니다.<br /><br />올해로 49세인 정원관은 지난 9월 30일 오전,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다소 늦은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. <br /><br />예비신부는 30대 초반 미모의 대학원생으로 현재 서울의 K대 인문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, 20살 가까운 나이 차를 극복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이목을 끌었는데요. <br /><br />특히,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며 대중문화 콘텐츠를 생산하는 정원관과 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 연구를 하는 예비신부는 관심사가 같아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<br />지난 2011년 지인모임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종교를 통해 신앙심으로 사랑을 키워왔고, <br /><br />오는 26일 서울 압구정의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. <br /><br />정원관의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'정원관 아직 결혼 안 한 거였어?' '늦은 결혼이지만 행복하세요 축하합니다' '정원관 결혼, 나이 차이 엄청나네' 등 축하하면서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. <br /><br />1980년대 KBS [젊음의 행진] 전속 댄스팀이었던 정원관은 함께 활동하던 김태형-이상원과 함께 87년 소방차라는 3인조 그룹으로 데뷔해 90년대 중반까지 큰 인기를 누렸는데요. <br /><br />[그녀에게 전해주오] [어젯밤이야기] [일급비밀]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고 360도 덤블링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. <br /><br />1996년 공식해체 이후, 연예제작자로 변신한 정원관은 가수들의 음반을 제작하기 시작했는데요. <br /><br />지난 2004년에는 제 15회 서울가요 최고프로듀서상을 수상하는 등, 사업가로서 능력을 십분 발휘하며 승승장구해왔습니다. <br /><br />그런가하면, 지난 2010년에는 신인가수 배틀 프로그램인 MBC [쇼바이벌]에서 심사위원으로 맹활약하며 '독설가 사이먼 원관'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요. <br /><br />당시 정원관은 가수로 활동했던 경험과 제작자로서의 안목을 토대로 후배가수들에게 냉철한 평가를 내리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. <br /><br />세월이 흘러 7080세대들의 추억의 가수로 기억되는 소방차의 멤버 정원관, <br /><br />49세의 다소 늦은 결혼이지만 그만큼 더 신중하고 더 애틋한 사랑의 결실인 건 분명한데요. <br /><br />모쪼록, 알콩달콩 행복한 가정 이루길 바라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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